□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를 위해 10월 25일(금) 「식육판매업 HACCP 지정확대를 위한 설명회 및 연구회」 발족 및 10월 31일(목) 「축산물운반업․보관업 지정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설명회는 서울, 강원, 경인지역의 유통분야 HACCP 지정 및 미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식육판매업은 12개 업소 14명, 운반업 4개 업소 4명, 보관업 3개 업소 3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는 HACCP 적용을 위한 현장준비사항, HACCP관리기준서 및 선행요건관리 작성, 기록방법을 설명하고 HACCP 적용 실무 및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하였다.
□ 발족된 식육판매업 연구회(명칭`동행‘)는 지역별 HACCP연구회 및 우리원 HACCP 발전 연구회와 연계하여 HACCP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회를 통한 HACCP 중심의 세미나 개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최신 정보를 교환하여 HACCP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 기준원은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우리 모두의 밥상에 HACCP 지정 축산물을 공급하고"Farm to Table" 완성의 중요성을 언급하였고, 2017년 HACCP 전용망 유통 50% 달성을 위해 축산물 HACCP 적용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기준원에서는 유통분야 축산물 HACCP 적용 및 운영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추진과정 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설명회와 식육판매업 연구회 발족으로 “축산물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과 축산물 HACCP전용망 구축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의 구축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준원 관계자는 말하였다.